Created 11-Feb-07
Modified 11-Feb-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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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젊은 층이나 부유층은 모두 백화점이나 편의점으로 몰리는 시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일반 서민들은 재래식 시장을 선호하는 모양이다.그것은 서울시내에는 아직도 재래식 시장이 대소 370개소나 산재해 있다는 사실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. 예로부터 우리 겨레에게는 “우울한 사람은 장에 가 보라”는 속담이 있듯이 북적대고 생동감이 넘치는 시장에서만은 삶의 의욕이 솟는 모양이다. 그래서 우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씨도 한국인의 가능성과 생명력은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에서 찾을 수 있을 거란 얘기를 한 적이 있다. 그는 현재 세계경제의 경쟁력은 자유시장 기능인데 남대문과 동대문시장은 이 문제를 이미 일 백년 전에 해결해 놓았다고 했다. 여기서는 서울의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남대문과 동대문시장만을 대상으로 했다.